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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로나19 걸리면 나아도 영구 폐손상? “어떤 폐렴이든 심해지면 그렇다”
21일 오후 경북 청도대남병원에서 방호복을 입은 의심환자가 다른 병원으로 이송되고 있다. [연합뉴스] “코로나를 독감과 비교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독감과는 차원이 다르답니다. 코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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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로나 환자구역 소독은 누가? 당신에게 닥친다면…
━ [더,오래] 조용수의 코드클리어(40) 코로나19가 기세를 떨치면서 24시간 의심 환자 진료시스템을 급히 마련해야 했다. 시설점검과 의료진 확보가 순차적으로 이루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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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로나 무더기 확진에 '전담병원' 필요한 대구시 "대응체계 바꿔야"
대구 신종코로나 영남대 응급실 [중앙포토]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(코로나19)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한 대구·경북지역에 '코로나 전담병원'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. 대구시 재난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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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속보] 정부 "코로나 엄중 상황 인식, 제한된 지역사회 전파 단계"
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31번째 확진자가 감염증 의심 증상을 보여 첫 진료를 받은 대구시 수성구 보건소의 선별진료소가 18일 폐쇄된 가운데 선별진료소 앞에 출입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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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구 확진자에 미술학원·어린이집 교사 각 1명… 시설 폐쇄
대구 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확진자 가운데 미술학원과 어린이집 교사가 각각 1명씩 포함되면서 불안감이 확산하고 있다. 20일 오전 대구시 서구 중리동 대구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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의사협회 "코로나 치료-일반 진료 전담으로 의료기관 나눠야"
19일 오전 대구 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확진자가 다수 발생한 가운데 대구시 중구 경북대학교 병원 응급실이 폐쇄됐다. [연합뉴스] 대한의사협회가 신종 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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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속보]원인불명 폐렴 입원 환자, 신종코로나 전수조사한다
(서울=뉴스1) 박지혜 기자 = 신종코로나감염증(코로나 19) 29번 확진자가 다녀간 16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 안암병원 응급실에서 성북구 보건소 관계자들이 방역소독을 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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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올 것이 왔구나" 전남대 병원서 첫 확진자 나왔던 그날
━ [더,오래] 조용수의 코드클리어(39) 중국 우한시에서 원인불명의 폐렴 환자가 속출했다. 1월 초였다. 이때만 해도 이것이 메르스에 이은 또 하나의 해외 신종감염병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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열 나면 보건소보다 텐트 친 민간병원에 가는 현실
━ 신종코로나 비상 대한감염학회 소속 교수들이 서초구 대한감염학회 사무실에서 기자들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. 윤상언 기자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신종코로나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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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국인 입국 금지? 사스·메르스 때도 안 했고 WHO도 신중
국내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네 번째 확진 환자가 발생한 27일, 이 환자가 치료를 받고 있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서울대병원 응급의료센터 앞에 감염 예방 안내판이 세워져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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병상 없어 중증 환자 못받았는데 감기환자가…오 마이 갓!
━ [더,오래] 조용수의 코드클리어(38) 한쪽에서 심폐소생술이 긴박하게 진행되고 다른 곳에선 119로 후송된 환자가 숨을 헐떡인다. 응급실에서는 경증의 일반환자는 후순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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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한 폐렴에 되살아난 '사스 악몽'…18년전 1년 넘게 퍼졌다
23일 오전 중국 상하이(上海)를 출발해 대구국제공항에 도착한 탑승객이 국제선 입국장에서 열화상카메라가 설치된 검역대를 통과하고 있다.[뉴스1] 중국 우한 폐렴이 확산하면서 1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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확진자의 비행기 동승자 등 '우한 폐렴' 의심환자 4명 음성…기내 감염 아직은 없어
신종 코로나바이러스(nCoV) 감염증 ‘우한(武漢) 폐렴’이 의심됐던 4명이 검사 결과 음성으로 판정됐다. '우한 폐렴' 확진자의 밀접접촉자로 분류된 3명이 포함돼 있어 기내감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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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우한 폐렴' 베이징까지 퍼졌다···주말만 136명 급증. 확산 공포
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우한(武漢) 폐렴 환자가 마침내 베이징에서도 발생했다. 홍콩에 이웃한 중국 남부 광둥(廣東)성 선전(深圳)에서도 확진 판정 환자가 나와 신종 폐렴이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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겨울철에 더 위험한 심근경색ㆍ뇌졸중, 2시간 이내 응급실 가야 후유증 적다
[중앙포토] 전북에 사는 A씨(54세)는 젊은 시절 스트레스를 주로 술과 담배로 풀었다. 그러다 40대 후반부터 생긴 고혈압과 당뇨병으로 운동과 체중조절, 절주를 해왔다. 그러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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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건강한 가족] 머릿속 시한폭탄 뇌혈관 질환, 두개골 열지 않고 치료한다
아주대병원 뇌혈관 중재 치료팀 임용철 교수(오른쪽)가 좁아진 뇌혈관을 넓혀주는 치료를 하고 있다. 김동하 객원기자 뇌혈관 질환은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이다. 뇌로 산소·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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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건강한 가족] 좁아진 심혈관 1시간 내 정상화…365일 24시간 비상 대기
아주대병원 심혈관센터 탁승제(오른쪽)·윤명호 교수가 관상동맥조영술로 좁아진 심혈관을 넓혀주는 스텐트 시술을 시행하고 있다. 김동하 객원기자 심장은 몸의 엔진과 같다. 혈액을 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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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건강한 가족]눈앞이 잠깐 깜깜, 한쪽 눈 침침? 망막 혈관 손상 가능성 있어요
응급 질환 ‘눈 중풍’ 눈 가장 안쪽에 위치한 망막은 보이는 뇌다. 각막·동공·수정체를 거쳐 망막에 도달한 빛을 전기신호로 바꿔 뇌로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. 망막은 혈압·혈당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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美 33명 사망…정부 "액상형 전자담배 사용 즉시 중단" 권고
서울 시내 한 편의점에서 판매 중인 액상형 전자담배 제품. [뉴스1] 국내에서 '액상형 전자담배' 사용과 관련한 폐손상 의심 사례가 처음으로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. 보건당국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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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고독사’ 막는 응급안전알림서비스, 노후 기기 오작동으로 오히려 ‘깜짝’
고독사를 막기 위한 응급안전알림서비스가 기기 오작동으로 불안감 키운다는 지적이 나왔다. [중앙포토] 노인ㆍ장애인들의 고독사를 막기 위한 ‘응급안전알림서비스’가 잦은 기기 오작동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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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건강한 가족] 얼굴 마비, 어눌한 말투? 119 불러 뇌졸중센터로
뇌졸중은 암·심혈관 질환과 함께 한국인의 3대 사망 원인이다. 지난해 2만3000여 명이 뇌졸중으로 사망했으며 사망률은 10만 명당 44.7명 수준이다. 뇌졸중은 뇌에 산소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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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 무연고 뇌사자 22명 뇌수술한 국립의료원 의사
국립중앙의료원 전경. [연합뉴스] 2016년 8월 국립중앙의료원 응급실로 신원 미상의 뇌경색(뇌혈관이 막힘) 환자가 실려 왔다. 중앙의료원 신경외과 A의사는 수술 동의서에 환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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9월부터 남성 전립선 초음파 검사비 2만~6만원으로 줄어든다
9월부터 전립선 초음파 검사비에 건강보험이 적용된다. [중앙포토] 9월부터 남성 전립선 초음파 검사비가 기존의 3분의 1 수준인 2만~6만원으로 줄어든다. 보건복지부는 전립선 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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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신성식의 레츠 고 9988] 암 수술 입원 짧으면 우수? 정부 평가에 반기 든 병원들
수술 이미지. [픽사베이] “(수술이)잘 됐어요.” 대구광역시 이삼석(71)씨는 28일 오전 퇴원하던 차에 기자의 전화를 받았다. 힘이 드는지 가족을 바꿔줬다. 사위였다. 그